AK플라자가 수원점에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콘텐츠 특화 공간인 '팝토피아'를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팝토피아는 팝 문화(Pop Culutre)와 유토피아(Utopia·이상향)의 합성어로 서브컬처(하위 문화) 성지라는 의미다.

팝토피아. /AK플라자 제공

팝토피아는 AK플라자 수원점 5층에 약 600평 규모로 조성됐다.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IP 콘텐츠 매장이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 서브컬처 콘텐츠 공간을 도입한 'AK 홍대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팝토피아를 조성했다.

팝토피아는 새 단장한 건담베이스와 이치방쿠지, 신규 조성된 캡슐 토이 전문점인 가샤폰 스트리트 등이 입점했다.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점인 애니메이트와 IP 팝업스토어를 전문으로 전개하는 SMG스토어도 들어섰다.

여기에 기존 수원점의 도토리숲과 타미야까지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며, 피규어·가챠부터 애니메이션·캐릭터 굿즈, 프라모델을 아우르는 대형 IP 콘텐츠 벨트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AK플라자는 팝토피아를 고정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브랜드와 IP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진화형 콘텐츠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도 신규 IP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팝토피아는 AK플라자 홍대점의 단순 복제가 아닌 경기 남부권 고객의 수요에 맞춘 독자적인 IP 특화 공간으로 구축했다"며 "다른 점포로도 IP 특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