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이 현대커머셜과 '더 운반' 화물차주 회원 전용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현대차 신차 할부 ▲상용차 담보 대출 ▲사업자 신용 대출 등 3종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신차 구입부터 생활·사업 운영 자금까지 다양한 수요에 맞춰 폭넓은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과 현대커머셜은 지난해 10월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 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두 회사는 CJ대한통운 위·수탁 차주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 상품을 우선 운영한 뒤, '더 운반' 가입 차주까지 혜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 운반' 회원은 차주 앱 내 현대커머셜 전용 메뉴를 통해 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과 이용 조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더 운반' 앱을 통해 대출 한도를 조회한 회원 전원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이후 실제 금융 프로그램 이용까지 이어진 회원에게는 4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5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더 운반'을 단순한 운송 매칭 플랫폼을 넘어 차주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차주들이 '더 운반' 플랫폼 안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