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가 오는 9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9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뉴스1

한화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일정을 앞당겨 개최된다.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요를 감안해 지난해 9월 말에 진행된 행사를 당긴 것이다.

올해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 등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화 측은 이번 축제에 가장 많은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야제와 행사 당일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포함해 총 4700여 명이 현장에 배치된다.

통신사와 연계한 실시간 인파 밀집도 측정 시스템 '오렌지세이프티'로 군중 분산을 돕고, 여의도 외곽과 원효대교·마포·이촌 일대에 있는 구역별 CCTV로 관람객 동선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새로운 불꽃 연출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