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3% 증가한 3만976대로 집계됐다.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종료 등의 영향으로 직전월 대비해서는 18.6%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증가세는 이어갔다.

일론 머스크의 실루엣과 테슬라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이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등록 대수는 이같이 조사돼 올해 누적 21만5008대로 집계됐다. 누적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1%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테슬라 1만237대 ▲BMW 6533대 ▲메르세데스-벤츠 3959대 ▲BYD 2846대 ▲렉서스 1474대 ▲도요타 1340대 ▲볼보 958대 ▲아우디 935대 ▲포르쉐 635대 ▲미니 632대 ▲폭스바겐 471대 등이다.

그 뒤를 ▲랜드로버 308대 ▲폴스타 248대 ▲지프 73대 ▲람보르기니 61대 ▲캐딜락 42대 ▲GMC 41대 ▲링컨 39대 ▲벤틀리 36대 ▲푸조 35대 ▲포드 32대 ▲페라리 18대 ▲롤스로이스 12대 ▲혼다 11대 등이 이었다.

테슬라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는 모델 Y 프리미엄 모델을 지난달에만 6612대를 팔아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렸다.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와 모델 3 프리미엄 롱레인지도 각각 2092대, 1239대 팔았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4000대를 넘어섰던BYD는 7월에는 3000대 아래로 떨어지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배기량별로는 ▲2000㏄ 미만 8577대(27.7%) ▲2000~3000㏄ 미만 6176대(19.9%) ▲3000~4000㏄ 미만 502대(1.6%) △4000㏄ 이상 293대(0.9%) ▲전기차 1만 5428대(49.8%)로 집계됐다.

브랜드 국가별로는 ▲유럽 1만 4841대(47.9%) ▲미국 1만 464대(33.8%) ▲중국 2846대(9.2%) ▲일본 2825대(9.1%)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전기 1만 5428대(49.8%) ▲하이브리드 1만 2840대(41.5%) ▲가솔린 2514대(8.1%) ▲디젤 194대(0.6%)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2만 636대로 66.6%, 법인 구매가 1만 340대로 33.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