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10314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4703억원, 영업이익 125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영업이익은 33.8% 증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8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신동(구리) 부문은 판매가격 인상에다 인공지능(AI) 산업용 구리제품 판매 확대, 수출국 다변화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방산 부문에선 미국 스포츠탄 수요가 회복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락시험 지연 및 중동 선적 지연에 따라 실적이 일부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2조7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154억원으로 3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