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해남조선소 전경./대한조선 제공

대한조선이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을 17억으로 늘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총 2713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선박은 2029년 12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조선의 올해 연간 수주액은 약 2조2500억원으로, 연간 목표 수주액 10억3000만달러의 1.6배 수준이다.

수주 잔량은 36척으로, 대한조선은 2029년 말까지 건조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대한조선은 지난 5월에도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2828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