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재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인 '코리아 엑스포 파리 2026'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코리아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와 엑스포럼이 주관한다.

지난해 열린 '코리아 엑스포 파리 2025(Korea Expo Paris 2025)'에서 전시장이 관람객들로 붐비는 모습. /뉴스1

이번 전시는 K-푸드, K-뷰티, K-콘텐츠, K-라이프스타일, K-투어, K-에듀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한국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유럽 현지 시장에 소개하고, 소비자와 바이어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와 함께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유통사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K-푸드 부문에서는 일미푸드가 참가한다. 일미푸드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생오이 피클을 공급해 온 식품 제조기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푸드가 한류 콘텐츠,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와 함께 소개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단일 식품 품목을 넘어 한국 소비문화 전반과 연결된 형태로 현지 시장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