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003620)(KGM)는 픽업 트럭 무쏘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KGM 무쏘. /KGM 제공

올해 1월 새롭게 출시된 무쏘는 지난달 말까지 전체 판매량 1만1538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이 6642대(약 58%)를 기록했고, 해외 시장에서는 모두 4896대가 팔렸다.

전기차 모델인 무쏘 EV는 같은 기간 6107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량이 3718대(약 61%)를 기록했고, 해외 시장에는 2389대가 팔렸다.

KGM은 올해 1~5월 EV 모델을 포함해 모두 1만7645대의 무쏘를 판매하면서 86% 이상의 국내 픽업 트럭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KGM은 주행 환경과 목적에 맞춰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솔린과 디젤, EV 등의 제품군을 갖췄고, 디자인 선택지를 다양화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양한 활용성을 고려해 판매 모델을 다양화한 점도 판매량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무쏘는 스탠더드 데크가 적용된 기본 모델(적재 중량 400㎏), 롱 데크를 적용해 적재 중량을 100㎏ 늘린 모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을 적용한 적재 중량 700㎏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KGM은 지난 4월 튀르키예에서 진행한 무쏘 출시 행사를 시작으로 출시 국가를 늘려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내수 시장 수성은 물론 글로벌 전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K 픽업 트럭의 저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