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영재부터 국내외 석박사까지 미래 기술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파세대란 2010~2024년 사이 태어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에 익숙한 세대를 뜻한다.
14일 LG는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인재 초청 행사 'LG 테크 콘퍼런스(LG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LG 테크 콘퍼런스는 LG사이언스파크에 우수 인재들을 초대해 기술 혁신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존 초청 대상인 국내 석박사 R&D 인재 외에도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준비를 위해 영재·과학고 학생 100명과 외국인 유학생까지 초청했다. 올해 행사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9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도 처음으로 초대하며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석 ㈜LG 부회장과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를 비롯해 LG 9개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과 기술 리더 등이 총출동했다.
권봉석 부회장은 오프닝 스피치에서 초청 인재들에게 "LG는 고객가치 창출의 원천인 우리의 구성원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며 "인재 여러분이 LG라는 무대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면, 여러분의 기술이 세상과 만나는 데 LG가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