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5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5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805억원으로19%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손익은 2524억원 손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55억원 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실적에는 여객공급 감소, 화물기 사업 매각,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 및 통합 준비 비용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에는 영업손실과 함께 늘어난 환율 변동성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만, 유가 상승에 대비해 체결했던 유가 헷지 관련 파생상품이 850억원의 이익을 기록하며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견조한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과 미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노선 포트폴리오 를 강화해 수요 확보에 주력해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