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2374억원, 영업이익은 6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영업이익은 13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534.3% 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꾸준히 운영 효율화 프로젝트 성과를 낸 결과다. 또한 아라미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석유수지 등 주요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덕분이기도 하다.
산업자재부문은 아라미드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고부가 제품군의 판매가 확대되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화학부문은 석유수지 생산 재개 및 고객사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패션부문은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날씨 변화에 따른 효율적 상품 분배, 신상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신장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영 효율화와 더불어 고부가 제품군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