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중동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진 여파다.
7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0.27원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 2시보다 9.88원 오른 으로 서울 지역 휘발유 최저가는 1838원이지만, 최고가는 2498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경유 가격은 1979.61원으로 2000원에 임박했다. 서울 지역 경유 최저가는 1825원, 경유 고가는 2480원으로 이미 경유를 리터당 2000원 이상에 판매하고 있는 곳도 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64.72원이며, 경유 가격은 1955.64원으로 집계 됐다. 전국 최고 수준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를 넘어서면서 조만간 전국 휘발유 가격도 2000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