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010130)이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려아연 인터배터리2026 부스 조감도. /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은 2022년부터 인터배터리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시회 부스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뿐 아니라 전략 광물까지 생산하는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이를 위해 전시 부스를 ▲이차전지 소재(동박·황산니켈·전구체) 밸류체인 디오라마 ▲전략 광물 ▲미국 통합 제련소 ▲52년 기술력 ▲회사 소개 ▲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구역으로 구성한다.

이차전지 소재 디오라마는 동박·황산니켈·전구체 등을 생산하며 유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회사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밸류체인을 표현했다. 디오라마 주위에는 동박존, 황산니켈·전구체존을 별도로 마련해 원료와 제품 모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략 광물존은 미국 통합 제련소에서 생산할 10여종의 비철금속과 전략 광물 모형으로 구성했다. 또, 그래픽 화면을 통해 미국 전략 거점 확보를 통한 수요처 선점, 미국과의 공급망 협력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회사소개존을 통해서는 고려아연이 52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설명하고,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 핵심 기술과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 공정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전시회 참가자들이 회사의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통해 국내외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 2026 전시에서 이차전지 소재부터 전략 광물에 이르기까지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