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원유 운반선. /HD현대 제공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그리스 지역 선사와 2632억원 규모의 원유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15만7000DWT(Dead Weight Tonnage·재화중량톤수)급으로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9년 5월 31일까지 인도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현재까지 총 31척, 45억5000만달러(약 6조7162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약 34조4195억원)의 19.5%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보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0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3척, 원유 운반선 6척, PC선 2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