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재단은 포스코 창립자 청암(靑巖)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로 제정 20주년을 맞은 포스코청암상은 과학·교육·봉사·기술 4개 부문에서 4명을 선정했으며, 상금을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증액했다.

포스코청암재단 CI./포스코청암재단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0회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최경수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교육상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봉사상 최연수 한빛청소년재단 상임이사 ▲기술상 정기로 ㈜APS대표이사 등 총 4명이다.

포스코청암상은 2007년 첫 시상을 시작했다. 포스코의 창업이념인 창의존중 인재중시 봉사정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0년간 총 72명을 선정해 142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각 부문별 상금을 3억원으로 상향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날 재단 설립 55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재단은 오는 4월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20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