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7년까지 기업가치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경영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2026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개최된 코오롱 모빌리티 그룹의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코오롱 모빌리티 그룹 제공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7년 기업가치 1조원을 위한 도약'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3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전국 임직원 1700명에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강이구·최현석 최고경영자(CEO)의 발언과 함께 코오롱모터스 등 주요 계열사별 경영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강이구 대표이사는 키노트에서 "수익성, 성장성, 진화 3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2027년 기업가치 1조원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특히 702 중고차 사업 확대와 디지털전환·인공지능 전환(DX·AX)을 통한 사업모델 혁신,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최현석 대표이사는 "중고차 사업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만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수입차는 702'가 시장의 상식이 되도록 브랜드 인지도와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전에 임직원들로부터 수렴한 질문을 경영진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Q&A 세션도 진행됐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전 임직원이 하나의 목표 아래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7년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