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이 택배 전화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 관련 AI 생성 이미지. /CJ대한통운 제공

전화 서비스는 전용 번호(1855-1236)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고객이 직접 우체국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택배 접수를 한 뒤 보내는 물건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 두기만 하면 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서비스가 개인 간 택배 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이나 노년층 등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전화 서비스 개시는 고객에게 홈페이지, 앱 외에 다른 택배 접수 채널 선택권을 선사한다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며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C2C(개인 간) 서비스의 수혜층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