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새단장을 마치고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리뉴얼을 마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에서 데이비드 페이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쿠킹 스튜디오 라이브러리를 이용하고 있다. /뉴스1

라운지는 T2 253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1553㎡ 면적으로 마련됐다. 이달 14일 오전 6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 라운지를 동편 우측 라운지와 통일감 있게 꾸며 고객이 고급 호텔 로비 같은 느낌을 받도록 만들었다.

라운지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식사 공간, 라운지 바, 샤워실 등을 갖췄다. 좌석 수는 192석이다.

대한항공은 T2 동편 좌측 라운지를 다른 라운지와 차별화하기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더했다.

라운지 한편에 마련된 ▲쿠킹 스튜디오(L'atelier) ▲아케이드 룸(Arcade Room) ▲라면 라이브러리(Ramyeon Library) 등이다.

라운지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조리사와 함께 바크 초콜릿 만들기 등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아케이드 룸은 포토부스, 인형 뽑기, 에어 하키, 카 레이싱 등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고객이 면과 스프 등을 골라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대한항공은 비행기 탑승 전 추억을 남기기 위한 가족 단위 여행객과 젊은 연령층이 해당 라운지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