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포항제철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경영'을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장인화 회장이 경북 포항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항 주재 사업회사 대표, 포스코홀딩스와 4대 사업회사 본부장, 포스코 직원·협력사·노경협 전사 대표,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연합뉴스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의 안전을 기원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비전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근로자가 작업장 안전 관리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시켜 K-Safety 모범 사례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했다.

장 회장은 이어 포스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과 2제강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포스코그룹 내 사업회사들은 별도의 시무식을 열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청라 인천발전소에서 이계인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현장의 무재해를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통을 앞둔 인천 제3연륙교 건설 현장에서 송치영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신년 안전 다짐 대회를 열고 안전보건 주요 전략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퓨처엠도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엄기천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 대의기구 대표 등이 모여 신년 안전다짐 행사를 열었다.

장 회장은 "철강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주 기반의 에너지 소재 사업 안정화와 LNG 등 에너지 사업의 수익 창출 역량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통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전력을 다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