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2일 2026년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인공지능(AI)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코오롱생명과학 노태환(왼쪽) 책임연구원과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차장이 신년사를 발표하며 코오롱베니트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프롬튼(PromptON)' 휴머노이드 이미지와 손을 모으는 모습. /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관통하는 경영메시지로 AI와 탁월함(Excellence)를 결합한 조어 '엑설런스(AXcellence) 2026'을 선정, 발표했다. 엑설런스는 AI를 기반으로 탁월한 역량을 키우고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가치를 확장해나가자는 의미다. AI 기술과 발맞춰 산업지형이 대전환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를 넓히고 창의적 영감을 얻는 데 AI 플랫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코오롱그룹은 엑설런스는 임직원 모두 원팀(One Team)을 이뤄 팀웍을 발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며 AI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닌 원팀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 무엇을 아느냐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먼저 생각하며 해법을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코오롱그룹 신년사는 2022년부터 코오롱그룹 내에서 탁월한 공적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원애온니(One&Only상)' 수상자가 발표한다.

올해는 노태환 코오롱생명과학 책임연구원과 조현우 코오롱모터스 차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노 책임연구원은 변성페닐렌옥사이드(mPPO) 개발로 전자소재 신사업 진출을 이끌었고, 조 차장은 2016년 입사 이후 BMW 차량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