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18일 인천 본사에서 열린 '협력사 안전물품 전달식'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밥캣 제공

두산밥캣(241560)코리아는 전국 협력업체 61곳을 대상으로 약 2억원 상당의 안전보건 용품 및 보호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된 품목은 방진 마스크, 방독 마스크 및 필터, 안전장갑, 안전화, 소화기, 구급함, 방한용품 등 1만여 개에 달한다.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이날 물품 전달식에서는 산업안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박형원 사장은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은 두산밥캣코리아의 지속가능 경영을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