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298040)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상인 수출의 탑은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 전경. /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은 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며 해당 기간 10억달러(약 1조474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전력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미국에는 초고압 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전력기기, 유럽에는 초고압 전력기기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성중공업은 국가별 맞춤형 전력기기 설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