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한전KPS(051600)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전KPS 김홍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EPC 수행 및 주기기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 정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전KPS가 협력해 해외 신규 발전 사업,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 사업 공동 개발 및 전주기 기술 협력 ▲해외 노후 발전소 성능 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프로젝트 공동 개발 ▲해외 발전 사업 정보 공유 및 기술 트렌드 공유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발전 시장에서 실적을 바탕으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해외 발전 프로젝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공고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향후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발전 설비 성능 개선 및 복구 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