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옛 플라이강원)이 17일 인천~나리타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가운데)가 17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열린 인천-나리타 신규 취항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항식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렸으며,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탑승객을 환송했다.

파라타항공은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 취항으로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게 됐다. 윤 대표는 이를 기념해 이날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3일까지 주 7회 운항되는 파라타항공의 인천~나리타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주 12회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