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010130)이 올해 3분기 27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8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 제공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 증가한 4조15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07억원으로 같은 기간 54% 감소했다.

귀금속 판매 호조, 중국의 수출 통제 조치 영향으로 주요 광물 시장 가격이 높은 점 등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달러원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 손익의 영향을 받았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선제적인 투자와 포트폴리오 확대를 기반으로 전략광물과 귀금속 분야가 호조를 보였고, 신사업 부문도 안정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