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는 조만간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빠르면 연내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유럽 경쟁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현재 정부 대 정부 기반으로 협상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화오션은 8조원 규모의 폴란드 잠수함 도입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에서 해외 대표 방산 업체들과 사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어 "태국 해군의 수상함 사업도 협의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윤곽은 올해 안에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그리스·콜롬비아·칠레·필리핀 등의 잠수함 사업과 중동 지역 해군 함정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 가장 근접한 일정은 폴란드와 태국이며, 중동 지역 역시 사업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