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003670)이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대규모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10월부터 4년, 금액은 6710억원이다. 판매 및 공급 지역은 해외 지역이라고만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이 2011년 이차전지 음극재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18.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포스코퓨처엠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온, 삼성SDI(006400) 등 국내 배터리3사에 음극재를 공급하고 있고, 지난 7월에는 일본 배터리사와도 계약을 맺었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고객과 협의를 통해 공급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며 "계약 금액 및 기간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