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선박 구조물에서 선주사 감독관이 추락하는 사고가 3일 발생했다.

한화오션 사업장 사고 현장. /뉴스1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경남 거제 한화오션 조선소 내 선박 구조물에서 브라질 국적의 선주 측 감독관이 추락했다.

이 감독관은 상부 구조물에 문제가 생기면서 10여m 아래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심폐 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화오션은 관련 작업을 모두 중단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