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004020)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1018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980억원)보다 3.9% 늘었다고 24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190억원 손실에서는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5조9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고 순이익은 374억원으로 2571.4% 늘었다.

현대제철 로고.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상반기엔 수요 위축으로 부진했으나, 하반기엔 중국의 철강 감산 및 경기 부양책 시행 등으로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하반기에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투자와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외 완성차 업체를 겨냥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해외 고객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유럽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