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룹 계열사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003670), 포스코DX(022100)가 성금을 출연했다. 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마련과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3월 영남 산불 피해 때도 피해 복구를 위해 20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