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이 '2025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쓰오일(S-Oil(010950))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의 합작 법인인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KS-PBI 엔진오일 부문 정상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영업마케팅본부 강원규 부사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제공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표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산업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에쓰오일 세븐은 자사 고품질 윤활기유를 기반으로 뛰어난 엔진 보호력과 윤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운전 목적과 연료 유형에 따라 골드, 레드, 블루. 블랙'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성능 수준별로 #9, #7, #5 등급으로 나뉜다.

친환경 차 전용 '세븐 EV 하이브리드'도 있다. 100% 합성유 기반 제품으로, 저속 조기 점화 방지와 체인 마모 감소 기능을 갖췄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최신 국제 규격을 국내서 먼저 적용하기도 했다.

패트리스 드베미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대표는 "1위 수상은 품질 혁신과 고객 신뢰를 위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