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제1차 인공지능 철강 안전 환경 협의체(Steel-AI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국내외 스마트 안전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협의체는 전날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렸으며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460860), 세아베스틸, 대한제강(084010) 등 주요 철강업체를 비롯해 ICT기업과 연구기고나 등 총 18개사의 40여명이 참석했다.
유기성 RIST 공정안전연구그룹 그룹장이 전문가 강연자로 나서 이차전지 양극재 공정, 연주 슬라브 결함 예지, 3D 가상공간 기반 자산·안전 관리 서비스 등 산업 현장에 적용된 기술 사례와 작업자의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기술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장유성 VIVITY AI 대표와 박상목 대한제강 팀장이 각각 가 철강 공정 설비 분석 및 자동화 시스템 활용 방안과 ARKERD 방염복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곽진오 인데이타 시스템 대표는 AI 기반 제철소 밸브 안전 혁신을 위한 탄성파 감지 기술 및 예측 유지보수 방안을 발표했다.
강성욱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은 "철강업계의 예지·예방 중심 AI 안전관리체계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라며 "협회는 앞으로 업계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 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