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육군 종합보급창과 군 유류 품질관리 지원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국방분야 시험 표준화, 군 유류 안정적 운영 및 시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군 유류 시험분야 기술협력 및 표준화 지원, 유류 시험분야 첨단기술 정보 제공 및 자문, 유류 시험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시험 상호 지원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황인하 한국석유관리원 미래기술연구소 연구소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군 유류의 안정적 품질관리 및 운영, 육군 시험 분야의 정밀도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