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064350)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MADEX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대로템은 이번에 처음 참여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륙작전에 대응 가능한 유무인 복합 체계 기술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 유무인 복합 체계 대표 제품인 다목적 무인 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전시한다.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동화 무인 플랫폼으로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다.
K2 전차의 수출형 모델인 K2EX(K2 EXport)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전차도 공개하며 주력 제품군인 전차 부문 역량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차륜형 장갑차의 기동성을 살려 야전 지휘, 의무용으로 계열화한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차륜형 의무 후송 차량 등도 선보인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상 무기 체계 역량을 기반으로 상륙 작전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