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그룹의 자동차 부품 기업 DN오토모티브가 투자금 4400억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부산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상헌 DN오토모티브 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량용 납축전지를 만들기 위한 신공장은 오는 2026년 8월 착공 예정으로,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부산 이파크(E-PARK) 산업단지 내 9만㎡(약 2만7300평) 부지에 조성된다.
DN오토모티브 부산 배터리 신공장의 총 투자비는 4412억원으로 토지 매입 비용 436억원, 공장 신설 비용 3976억원 등이다.
DN오토모티브는 신공장 건설로 약 300명의 지역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DN오토모티브는 기존의 울산 1,2공장에 부산 신공장을 더해 배터리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