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은 지난 2024년 4분기 실적이 매출 9조9930억원, 영업이익 63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은 ▲건설(매출 3조6740억원, 영업이익 1450억원) ▲상사(매출 3조5050억원, 영업이익 730억원) ▲패션(매출 541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리조트(매출 1조17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의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42조1030억원, 영업이익 2조98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3.9%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