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세브란스병원에 연구·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오현 SM그룹 회장. /SM그룹 제공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을 납부했다.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기부다.

세브란스병원은 심장혈관병원의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시설 및 환경 개선 등에 기부금을 쓸 예정이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를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