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그룹은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이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이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 /한화 제공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사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신년 참배에 참석했다.

손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고 적었다.

한화는 방산 계열사들이 2011년부터 새해 첫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위국헌신(爲國獻身·나라를 위해 헌신하다)의 마음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