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010130)은 자회사 스틸싸이클이 4일 '2024년 순환경제 산업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틸싸이클. /고려아연 제공

스틸싸이클은 아연 제련의 재료가 되는 조산화아연(HZO)을 매년 5만톤 회수해 고려아연에 2차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광석 채굴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순환 구조와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에 기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틸싸이클은 철강 공정의 원료가 되는 직접환원철(DRI)을 철강사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제철에서 제련, 다시 제철로 이어지는 산업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최민석 스틸싸이클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 순환경제 산업 활성화와 금속 재자원화 산업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