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경북 경산에서 영남권 고객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19일 경북 경산에서 진행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무상점검 캠페인 'AS 최고반장'에서 직원들이 차량을 정비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제공

AS 최고반장은 장거리를 주행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용차 운전자를 위해 타타대우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무상 점검하고 진단하는 캠페인이다. 타타대우는 수도권과 충남, 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의 정비 서비스 센터, 협력업체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북 경산의 타타대우모빌리티 경산정비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타타대우는 영남권역 고객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파워트레인 점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AVN 점검 및 업데이트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을 책임지는 상용차 운전자에게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도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AS 최고반장과 같이 타타대우모빌리티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