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24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보잉 B787-9 드림라이너. /에어프레미아 제공

오전 8시 20분(현지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15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후 12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 15분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노선 취항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뉴욕·샌프란시스코, 태국 방콕, 일본 나리타, 베트남 다낭에 이어 총 7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