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078930)는 2분기 실적이 매출 6조2037억원, 영업이익 79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 12.1%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실적을 종합하면 매출 12조4927억원, 영업이익 1조8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수치다.

GS 관계자는 "지난 2분기 GS칼텍스는 유가 상승 및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화학 부문과 윤활유 부문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발전자회사들 또한 SMP(전력도매가격) 하락 기조가 지속돼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악화하고 있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 이슈로 유가와 정제마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다소 부진한 실업률 등 글로벌 경기 지표들이 경제 침체 우려를 더하고 있어 이들 외부 변수가 올해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