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팩토리, 대원제약 챗봇 계약. /사진= 인공지능팩토리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대원제약에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WERT) 공급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팩토리의 제약분야 첫 공급 사례로 대원제약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WERT) 의 질문응답 기능을 통해 회사 내부의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빠른 대응을 통해 업무효율을 개선하고자 구독형으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이번 서비스 공급이 코로나 사태 이후 기업 문화 혁신 및 비용 절감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챗봇을 통해 인건비 절감 및 경영 효율 증가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높은 접근성등에 대한 기업 니즈 증가를 원인으로 보고있으며, 더불어 회사 내부 문서와 자료를 기준으로 원하는 내용을 정확히 찾고 답할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이번 대원제약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제약 분야에서 관련 요구가 늘어 날 것으로 보고있으며, 금융이나 헬스케어 분야와 같은 복잡하고 방대한 내부문서가 많은 산업군에서 점진적인 시장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는 “대형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의 활용은 단순한 지식 획득을 넘어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원가를 절감하는 데에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WERT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팩토리는 설립 이래 AI 분야 분야 전문가들이 운영/관리하는 AI 경진대회를 비롯한 사용자 맞춤형 AI 챗봇 서비스, 인공지능 모델을 생산,유지보수 해주는 AI 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