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066970)가 일본 미쓰비시케미컬사와 추진하는 음극재 합작회사(조인트벤처·JV) 설립에 대해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엘앤에프 연구소 전경. /엘앤에프 제공

엘앤에프는 24일 미쓰비시케미컬과 추진하는 JV 설립 파행 보도 관련 해명공시를 통해“미쓰비시케미컬사와 합작사를 포함한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음극재 사업 진출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엘앤에프와 미쓰비시케미컬은 차세대 음극재 사업을 위해 JV 설립을 추진했지만, 계약 조건을 두고 간극이 커 논의를 중단한 상태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JV를 설립하기로 했다.

엘앤에프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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