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에너지드림센터’ 잔디마당에서 환경 문화 페스티벌 ‘제12회 난빛축제’를 개최했다.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지난 25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에너지드림센터 잔디마당에서 ‘제12회 난빛축제’를 진행했다. /테트라팩 코리아 제공

올해로 12주년이 되는 난빛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을 바탕으로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연문화환경도시로 바뀐 상암동 일대 난빛 도시를 조명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환경문화 페스티벌이다.

이날 행사에서 테트라팩은 시민들의 재활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멸균팩 재활용 캠페인을 벌였다. 시민들은 테트라팩이 준비한 수거함에 멸균팩을 반납하고, 개수에 따라 사은품을 받았다.

이 밖에도 플로깅 키트 제공하는 부스 운영, 친환경 메시지 손수건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다트 이벤트, 캐릭터 솜사탕, 페이스 페인팅, 네컷 포토부스,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알레한드로 카발 테트라팩 코리아 사장은 “테트라팩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더라잇무브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그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존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뿌듯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