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22일부터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이 오는 5월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캘거리는 록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는 캐나다 대표 도시다.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산악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대한항공 항공기/대한항공 제공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대한항공의 예약·발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방콕, 인천~싱가포르,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다낭, 인천~홍콩 노선을 웨스트젯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웨스트젯항공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공동운항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