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본사 1공장 전경. /한미반도체 제공

한미반도체(042700)가 올해 1분기에 287억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0억7500만원) 대비 1283.5%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액은 773억1800만원으로 265억2400만원이었던 지난해 1분기보다 191.5% 늘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16억원 정도인 1만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곽 부회장은 이달 5일과 8일에도 각각 1만6000주(20억9800만원), 1만3986주(18억4300만원)를 매입했다. 곽 부회장의 지분율은 이날 기준 35.62%로, 2월 말(35.57%) 대비 약 1%포인트(P)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