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전·월세 보다 짧은 기간 잠시 머물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주거용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이다.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100만을 기록하며 단기임대라는 새로운 임대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삼엠투의 주 이용자는 30~40대로 출장과 같은 업무 목적이거나 이사·인테리어 등의 이유로 집을 잠시 비워야 하는 경우가 전체 이용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주 단위로 임대할 수 있으며, 한 달 단위 이용자가 가장 많다.
단기 임대의 경우 임대인에게는 빠른 공실 해결과 함께 전·월세 대비 더욱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기회를 제공한다. 임차인은 숙박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삼삼엠투의 운영사인 스페이스브이는 작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2023년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단기 임대 계약 건수 2만6000건, 누적 방 등록 수 2만1000개를 돌파했다.
스페이스브이 박형준 대표는 "공인중개사를 하면서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단기 임대 시장에 주목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2년 단위 전세와 월세 중심의 획일화된 국내 임대차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공급을 만들어내며 단기 임대가 또 하나의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