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011790)의 생분해 소재 사업 투자사인 에코밴스가 'SK리비오'로 사명을 바꿨다.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 CI. /SK리비오 제공

SK리비오(SK leaveo)는 '자연에서 분해돼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leave zero)'는 뜻이다.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썩는 플라스틱'으로 불리는 생분해 소재 사업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

SK리비오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하이퐁시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7만톤의 생분해성 수지(PBAT, 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생산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하이퐁시는 베트남 제1 항구도시이자 핵심 산업도시다. SKC의 생분해 라이멕스(LIMEX) 소재사업 투자사인 SK티비엠지오스톤의 생산 시설도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생분해 라이멕스는 천연 무기물 석회석에 일반 플라스틱 대신 PBAT를 혼합한 친환경 신소재다. 베트남의 풍부한 석회석 매장량에 PBAT를 생산하는 SK리비오와의 시너지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리비오 관계자는 "새 사명으로 생분해 소재 사업의 의미와 비전을 보다 명확히 드러냈다"며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고부가 소재 제품을 양산하며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