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010060)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안미정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안 의장은 OCI그룹 내 첫 번째 여성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이다.

안미정 OCI홀딩스 이사회 의장. /OCI홀딩스 제공

OCI홀딩스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 운영하는 것이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고히 하면서, 균형감 있고 합리적인 이사회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의장은 현재 특허법인 이룸리온 대표변리사로 재직 중이다. 대학에서 생화학 및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면역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제넥신 및 메디포스트 등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외이사를 역임해 바이오 및 지식재산권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회사 측은 안 의장이 OCI의 신성장동력인 제약바이오산업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발전성 높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앞으로 독립적인 위치에서 OCI홀딩스의 운영을 감시∙감독해 회사가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구성원의 권리를 보장하는지 살피겠다"며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